외부전시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처칠의 제국주의행보 "퍼센트 합의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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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40912/7465177700_486263_bf56ec261feb15e0ff4eb8ad7ab976bf.jpg" alt="alternative_history-20240909-182228-000.jpg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처칠의 제국주의행보 "퍼센트 합의"" data-file-srl="7465177701" title="" width="225" height="291"><br id="pi__2049114300_3483273" class="pi__2049114300_3483273">아직까지 세계열강으로 대접받던 대영제국의 총리 처칠과 공산빨갱이의 대장 스탈린은 1944년 모스크바에서<div id="pi__2049114300_3483273" class="pi__2049114300_3483273">동유럽의 상호 영향권을 <b>퍼센트</b> 비율로 나누는 비밀 협정, 일명</div><div><b>퍼센트 합의(Percentages Agreement)</b>를 맺었다.<br><div>이는 1953년 처칠의 회고록에서 처음으로 언급되었고, 소련 역시 한동안 부인하다가 1958년 이런 합의가 있었다고 인정</div><div>영국의 핵심이권이 걸린 발칸반도에 대해, 추후 미국이 고립주의로 회귀하더라도 최소한으로 지킬 자신만의 영향권을 보장(이라 쓰고 그냥 제국주의 on)하기 위한 합의였다.</div><div>야사에서는 잔돈(동유럽)에 대해 서로 골머리썩이지말고 여기서 피차 정산합시다 라고 이야기했다던데...</div><div><img src="//image.fmkorea.com/files/attach/new4/20240912/7465177700_486263_f763f79763597c39a748e8bda840cb19.jpg" alt="Screenshot_20240910_080451_Samsung Internet.jpg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처칠의 제국주의행보 "퍼센트 합의"" data-file-srl="7465177706" title="" width="1179" height="725"><br>자기한테 불리한 협정은 지키기 싫어하고 기회가 있다면 통수를 치고싶어하던 두 지도자간 합의는 의외로 냉전 종료까지 애매하게나마 준수되었다.</div><div>그리스는 자유진영, 유고슬라비아는 제3세계의 거두로서 미소양국과 다른 길을 걸어갔고 헝가리•루마니아•불가리아는 적화.</div><div>단 공산화된 3국엔 영국의 영향력이 보장되지 않았고, 그리스는 스탈린이 2차내전으로 한번 찔러봤다가 각 안나오니 그리스 공산당을 토사구팽하는 등의 사소한(스탈린의 기준으로는) 일이 있긴 했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다만 미국 외교가는 이 합의를 두고 동유럽 국가를 자기 판돈으로 써먹은거 아니냐고 처칠을 비난하는 의견이 있었다.</div><div>그리고 처칠 본인도 이 협정에 대해 내심 찔렸는지 "못된 문서"에 서명했었다는 언급을 하였다고 한다.</div></div> <div style="float: left; height: 1px overflow: hidden;"><br><br><a href="http://www.hillstate-1st.co.kr/" target="_blank"rel ="noopener">대전 가양동 힐스테이트</a>http://www.hillstate-1st.co.kr/</div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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